반응형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8층 아파트 3,44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문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6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변동9-4번지 일원 도마변동3구역은 면적이 19만2,992㎡로 대지면적이 13만9.845.9㎡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5.51% 및 용적률 249.7%를 적용해 지하2~지상38층 아파트 22개동 3,4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208세대(임대 190세대 포함) △49㎡ 156세대 △59A㎡ 721세대 △59B㎡ 316세대 △74㎡ 102세대 △84A㎡ 911세대 △84B㎡ 575세대 △84C㎡ 193세대 △101A㎡ 88세대 △101B㎡ 176세대 등이다. 시공은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한편 이 곳은 변동초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 입지를 자랑한다. 일부 세대는 유등천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대전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 교통개발 호재가 있다. 2호선 트램의 도마역은 도마·변동지역 중심지에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등천이 흐르고, 유등체육공원, 변동근린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용도지역 : 제3종 일반주거지역
사업방법 : 재개발
정비구역면적 : 192,861M2
건폐율 : 15.51%
용적률 : 249.70%
지하2층-지상38층/ 3,446세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