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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조사했는데 내달 11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6437호를 분양할 것으로 집계됐다.해당 수치는 1만 3903호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53.7%인 7466호가 줄어든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7138호과 비교해도 줄어든 수치다. 강남 최대어로 불린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40% 정도 낮아 당첨만 되면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해당 단지는 전 평형의 분양가가 9억 원을 넘겨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무주택 현금 부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상반기 분양 시장 막차를 탈 예정지로는 성북구 장위4구역과 은평구 역촌1구역 등이 있다.
GS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장위 4구역 재개발을 통해 장위 4구역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5월 분양 예정이었던 일정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지역으로 전체 2840호 가운데 1353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은평구 역촌동에서는 동부건설 센트레빌 파크 프레스티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역촌동 189-1번지 일대 역촌1구역을 재건축하며 총 752호 가운데 454호가 일반분양이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천호4구역 더샵 아파트와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은평뉴타운 3-14블록 은평1차 대방노블랜드 등도 상반기 분양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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