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의 '양치 333법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한 일이나 귀찮음으로 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소개한 '충치를 부르는 최악의 실수들'을 현직 치과의사의 시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양치 직후 가글 사용에 대한 주의
양치 직후 가글 사용은 남은 치아 세균을 제거해주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프라빈 샤르마 박사에 따르면, 이로 인해 양치 후에 남은 치아에 이점을 제공하는 불소가 소실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불소는 초기 충치를 예방하고 박테리아 성장을 막는 데 중요하므로 가글과 양치를 겹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식후 1시간 이내 양치에 대한 고려
식후 30~60분 간격으로 양치하는 것이 치아 에나멜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산성 물질을 섭취한 경우 양치를 지연시키면 치아 손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빈도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양치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3. 치간 칫솔 미사용의 위험성
식사 후 남은 음식물이 치아 틈에 쌓이면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자주 사용할 경우 잇몸 손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1회 치간 양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4. 잠자기 전 양치의 중요성 강조
양치 횟수보다는 '시기'에 중점을 둔다면, 아침과 자기 전에 각각 1회씩 양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자기 전 양치는 침의 저항성을 떨어뜨려 박테리아 활동을 억제하며,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치 습관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치아 건강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건강한 양치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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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333법칙 습관에 숨어 있는 치아 건강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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